
Nicos Weg(니코의 길)은 독일의 공영 국제 방송국 DW(Deutsche Welle; 도이체 벨레)에서 독일어 학습을 위해 제작한 드라마입니다. 에피소드가 진행됨에 따라 유럽 언어 기준(CEFR)에 맞춰 A1 – A2 – B1으로 어휘 및 문법의 난이도가 점차적으로 올라갑니다. 각 에피소드는 2분 정도로 하루에 하나씩 가볍게 보고 공부하기 좋습니다. 드라마는 도이치벨레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고 공식 홈페이지로 가면 영상뿐만 아니라 단어 모음집, 문법 문제 등을 제공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독일어 대본의 한국어 해석과 간단한 설명을 곁들일 예정입니다. 독일어 C2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해요!😎
NICO: Yara.
니코: 야라.
LISA: Wer ist Yara?
리사: 야라가 누구에요?
NICO: Meine... aunt?
니코: 나의...(영어로)숙모?
EMMA: Deine Tante?
엠마: 아저씨의 숙모요?
NICO: Nicht schlecht!
맞아!(나쁘지 않아!)
LISA: Du willst zu deiner Tante? Zu Yara? Hast du die Adresse? Adresse, Straße , Hausnummer?
리사: 숙모에게 가고 싶어요? 야라? 주소 있어요? 주소, 거리, 건물 번호?
NICO: Andel… Adelschiffstraße?
니코: 안델... 아델쉬프슈트라세?
LISA: Die kenn ich nicht… Komm, wir helfen dir!
리사: 그 거리는 모르겠는데... 이리 와요, 우리가 도와줄게요!
EMMA: Yippie!
엠마: 아싸!
(엠마가 만든 과자 글씨를 보며)
NICO: Emma!
니코: 엠마!
EMMA: Mein Name ist Emma! Und das ist meine Tante.
엠마: 내 이름은 엠마예요. 그리고 여기는 저의 이모예요!
NICO: Deine Mama?
니코: 너의 엄마?
EMMA: Nein, Lisa ist nicht meine Mama. Sie ist meine Tante. Meine Mama… fliegt nach Amerika. Sie arbeitet da.
엠마: 아뇨, 리사는 나의 엄마가 아니에요. 제 이모예요. 엄마는 미국으로 갔어요. 그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과자 봉지를 내밀며)
EMMA: Bitte!
엠마: 자, 해보세요!
NICO: Danke.
니코: 고마워.
EMMA: Nico.
엠마: 니코.
NICO: Mein Name ist Nico.
니코: 내 이름은 니코야.
EMMA: Hallo, Nico.
엠마: 안녕, 니코.
NICO: Hallo, Emma.
니코: 안녕, 엠마.
▶ 독일어의 Tante는 한국어로 이모, 고모, 숙모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 Bitte는 영어의 Please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과자를 내밀면서 Bitte를 하는 경우는 자, 여기 있어 혹은 자, 먹어봐(해봐) 등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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