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런클럽의 매력 중 하나는 친구들과 서로 기록을 공유하고, 응원하고, 경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고 나만의 기록들을 쌓아가도 되지만, 나이키 피드, 클럽 등을 이용해서 주변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서로 응원하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나이키 런클럽(NRC, Nike Run Club) 제대로 쓰기① 초기 설정>>
나이키 런클럽(NRC, Nike Run Club) 제대로 쓰기② 러닝>>
나이키 런클럽(NRC, Nike Run Club) 제대로 쓰기③ 활동, 챌린지>>
피드(Feed, Nikeplus Feed)
나이키플러스 피드에서는 친구들과 서로 러닝 기록을 공유하고 응원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웟츠앱, 트위터 등등 외부 SNS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나이키 플러스 피드라는 자체 피드가 있습니다. 메이저 SNS만큼 트래픽은 없지만 러닝 관련한 피드만 모여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저는 뛸 때마다 피드를 업데이트하는 편인데 친구들은 어떤 풍경에서 뛰었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클럽
클럽 메뉴의 리더보드에서는 등록된 친구들과 누가 제일 많이 뛰었는지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이번 주, 이번 달, 혹은 이번년도로 기준 구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록을 보고 제 키로수가 늘어나지 않으면 달려라고 말해주는 러너분들이 계셔서 자극이 됩니다. 이벤트 항목에서는 본인이 사는 지역을 등록하시면 해당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친구 추가는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고 친구의 이메일을 검색해서 추가하거나 친구 추천으로 뜨는 사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수락하고, 상대의 설정이 기록을 공유하도록 되어있어야만 서로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나이키 샵
말그대로 나이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샵입니다.
인박스
누군가 나를 친구 추가하거나 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알림이 옵니다. 친구 추가는 따로 수락을 눌러야만 서로 거리가 공유됩니다.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나이키 런클럽. 꾸준히 달려서 내년에는 하프 마라톤을 도전해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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