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상한 댓글이 달려서 발견하는 즉시 삭제 및 신고를 해줬는데 또! 찾아오셔서 차단을 했습니다. 이런 스팸 댓글을 어떻게 신고하고 차단하는지 알아봅시다.
저는 차례대로 신고 → 차단 → 사이트 필터링 이렇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팸 댓글 신고하기
먼저 해당 댓글 신고를 합니다. 그냥 차단만 해서 내 블로그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당 유저가 다른 곳에서도 댓글 도배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팸 댓글 차단하기
신고 후,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 댓글 방명록 > 댓글 관리로 이동합니다. 해당 댓글 위로 마우스를 올리면 오른쪽에 차단 버튼이 뜹니다. 작성자 차단, IP 차단 모두 체크해줍니다. 댓글이 자동으로 휴지통으로 이동합니다.
블로그 관리 > 댓글 방명록 > 설정으로 이동해 스팸 필터를 보면 아래와 같이 IP와 작성자 이름이 입력되어 있습니다. 입력된 내용이 포함된 댓글/방명록은 자동으로 휴지통으로 보내집니다.
저는 해당 사용자가 작성자 이름 교체 및 다른 IP를 사용할 경우를 대비하여 본인이 친히 댓글에 언급한 블로그 주소들을 추가로 필터링해줬습니다. 이 외에도 본문 필터링을 통해서 특정한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미 댓글을 지워버렸는데 차단할 수 있나요? 다시 댓글을 달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바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댓글 관리 > 댓글 휴지통으로 이동하면 지금까지 삭제한 모든 댓글이 있습니다. 해당 댓글을 복구 후 위의 과정을 거쳐서 차단하시면 됩니다. 댓글 휴지통에서도 영구 삭제한 경우 위의 차단 기능을 자동으로 이용할 수 없고 수동으로 정보를 기입하셔야 합니다.
차단당한 사람이 댓글을 달았는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역시 댓글 휴지통으로 이동하면 차단한 사람이 달았던 댓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벌써 누군가를 차단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스팸 댓글뿐만 아니라 무효클릭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IP를 차단하는데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유용한 기능이지만 이 기능을 자주 쓸 일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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