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주 변종 코로나 대응책, FFP2 마스크 착용 의무화, 미착용시 벌금 부과,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하는 법, 재사용시 주의사항
얼마 전 메르켈 총리가 락다운이 부활절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발표한 이후, 바이에른 주에서 새로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발표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를 줄이고 변종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전염경로를 조기 차단해야 하고, 그런 이유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기존보다 강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적용 대상은 14세 이하 청소년 및 아동을 제외한 전원이며, 기존에는 천마스크, 덴탈 마스크 등을 다양한 마스크를 허용했던 것과 달리 유럽 인증을 받은 FFP2 레벨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쇼핑할 때, 병원시설을 이용할 때 착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산책로, 광장 등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지역마다 구역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곳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1. 1. 15.